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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 선셋 (2004) 포스터, 시놉시스, 등장인물, 줄거리, 평점

by seojinees 2024.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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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 선셋> 영화 포스터

 

감독: 리처드 링클레이터

각본: 리처드 링클레이터, 에단 호크, 줄리 델피

제작: 앤 워커-맥베이

출연진: 에단 호크, 줄리 델피

개봉일: 2004.07.30.(미국 기준), 2004.10.22.(대한민국 기준), 2016.08.31.(재개봉), 2024.08.14.(재개봉)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로맨스, 멜로

러닝타임: 80분(1시간 20분 11초)

제작국가: 미국

배급: 워너 인디펜던트 픽처스,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THE 픽쳐스, 에무필름즈

제작: 캐슬 록 엔터테인먼트, 디투어 필름 프러덕션

수입: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명보아트시네마, 에무필름즈

 

시놉시스

비엔나에서의 꿈같은 하루, 6개월 후의 어긋난 약속…
그리고 9년이 지난 오늘, 파리에서 다시 마주한 제시와 셀린느. 서로 같지만 다른 기억을 간직해 온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감돈다.
“그날 당신이 내 모든 것을 가져가 버린 것 같아”
그렇게 그 간의 진심을 서로에게 털어놓는 사이, 해는 저물고, 또다시 헤어짐의 순간이 다가오는데…

 

 

등장인물

제시(에단 호크) - 9년 전 셀린과의 만남을 바탕으로 자전적 소설을 써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책 홍보차 방문한 파리의 서점에서 셀린과 재회하게 되고 비행기가 떠나기 전인 몇시간 동안 셀린과 파리를 산책하며 대화를 나눈다.
셀린(줄리 델피) - 9년전 제시와의 만남 이후 파리에 살면서 환경운동단체에서 일하고 있다.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제시의 파리 방문 소식을 보고 찾아가 재회하게 된다.
 

줄거리

 

영화 <비포 선셋>은 제시가 미국에서 출판한 소설의 파리 북 토크를 위해 유럽을 방문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제시의 소설은 9년 전 그가 유럽에서 만난 셀린과의 특별한 하루를 담고 있다. 이 소설의 내용은 제시와 셀린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함께 보낸 하루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그들의 기억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이다.

북 토크 후, 제시는 셀린과 우연히 만난다. 셀린은 제시의 책을 읽었고, 제시와의 재회에 기뻐하며 그를 따뜻하게 맞이한다. 제시는 셀린과 파리 시내를 거닐며 함께 시간을 보내기로 한다. 두 사람은 여전히 서로에 대한 감정이 남아있음을 느꼈고, 대화는 자연스럽게 그들이 지내온 과거와 현재의 삶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진다.

두 사람은 파리의 여러 장소를 다니며 깊은 대화를 나눈다. 대화의 주제는 서로가 현재 살고 있는 삶, 감정, 꿈, 그리고 미래에 대한 생각까지 깊고 다양했다. 제시는 자신의 결혼 생활에 대한 불만과 갈등을 털어놓고, 셀린은 그녀의 현재 직업과 개인적인 고민에 대해 이야기한다. 둘의 대화는 점점 더 개인적이고, 감정적으로 발전한다. 대화를 하면 할수록 서로에 대한 미련과 감정이 다시 떠오른다. 제시와 셀린은 파리의 한 재즈 바에서 점점 더 가까워지고, 감정적인 순간을 공유한다. 대화를 나누며 과거의 기억과 그들이 처음 만났던 순간을 회상하기도 한다.

제시가 파리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가야 하는 시간이 다가오면서, 두 사람은 그들의 관계에 대한 고민과 결정의 순간을 맞이한다. 제시는 공항으로 떠나야 하지만, 셀린과의 마지막 대화를 통해 두 사람의 감정이 깊어진다.

영화는 제시가 공항으로 향하는 장면에서 끝이 나며, 셀린은 그를 떠나보내는 모습으로 '열린 결말'로 마무리된다. 이 장면에서 영화는 관객들에게 제시와 셀린의 미래를 상상하게끔 남겨둔다.

 

영화 <비포 선셋>(Before Sunset)은 2004년에 개봉한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영화로, 1995년의 <비포 선라이즈>의 후속작이다. 이 영화는 제시(에단 호크 분)와 셀린(줄리 델피 분)의 9년 후 재회를 그린다.

<비포 선셋>은 대화와 감정의 깊이를 중심으로 한 영화로, 제시와 셀린 두 사람의 관계의 복잡성과 서로가 서로에게 미치는 영향을 보여준다. 또한 두 주연 배우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링클레이터 감독의 섬세한 연출로 많은 호평을 받은 영화이기도 하다.

 

 

평점

북미 기준:
  • IMDb: 8.1/10
  • Rotten Tomatoes: 94% (Tomatometer), 91% (Audience Score)
  • Metacritic: 88/100

북미 평론가들은 <비포 선셋>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영화는 대화 중심의 서사와 자연스러운 연출이 돋보인다는 의견이 많았다.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섬세한 스토리텔링과 두 주연 배우의 뛰어난 연기력이 영화의 큰 장점으로 꼽혔다. 많은 평론가들은 이 영화가 원작인 <비포 선라이즈>보다 더 성숙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라고 평가했다.

 

 

한국 기준:

  • 네이버: 9.02

한국에서도 <비포 선셋>은 극찬을 받았다. 많은 평론가들은 영화가 인간관계와 감정을 진지하게 탐구하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대화의 질과 캐릭터 간의 화학 작용이 매우 자연스럽고 현실적이라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한국 관객들은 영화의 감동적인 순간과 깊이 있는 대화가 영화의 주요 매력으로 작용한다고 언급하며 높은 평점을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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