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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빅토리 쿠키, 정보, 등장인물, 여담 - 1999년 그 시절의 향수와 아날로그 정서를 느끼다!

by seojinees 2024.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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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 영화 쿠키영상 및 정보: 시놉시스

* 영화 빅토리에는 쿠키영상이 하나 있다. 모든 내용이 끝나자마자 하나가 나오니 그거 보고서 퇴장하면 되겠다.

 

 

감독: 박범수

출연진: 이혜리, 박세완, 이정하 외

개봉일: 2024.08.14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음악, 코미디

제작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120분

배급: 마인드마크

제작: 안나푸르나필름

손익분기점: 230만 명

 

스탠드 업! 텐션 업! 치얼 업! 1999년 세기말, 거제의 댄스 콤비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는 댄스 연습실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에서 전학 온 치어리더 ‘세현'(조아람)을 내세워 치어리딩 동아리를 만든다. 그렇게 9명의 멤버들이 모여 얼렁뚱땅 탄생한 ‘밀레니엄 걸즈’. ‘치형’(이정하)의 만년 꼴찌 거제상고 축구부를 우승으로 이끌어야만 하는데...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의 모두를 향한 신나는 응원이 펼쳐진다! “자, 고개 들고! 가슴 펴고!”

 

영화 <빅토리>는 99년을 배경으로 한 국내 최초 치어리딩 영화이다. 영화 <써니> 이후로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90년대의 모습을 보게 되는 거라 기대가 되었다. 심지어 '이혜리'주연의 영화라 기대가 더 큰 것 같다. 개인적으로 배우 '이혜리'의 넘치는 오렌지 같은 에너지를 참 좋아한다. 이번 영화에도 너무 잘 어울리는 배역을 맡은 것 같다.

 

영화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영화는 박범수 감독의 신작이며, 제23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서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한 배우 '이혜리'가 춤추는 게 전부인 춤생춤사 댄서 지망생 필선 역을 맡아 열정이 담긴 춤과 통통 튀는 연기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고,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인정받고 있는 배우 박세완이 필선의 폼생폼사 소울메이트 미나 역을, 드라마 '닥터 차정숙', '감사합니다' 등으로 필모그래피를 확장하고 있는 그룹 구구단 출신 배우 조아람이 서울에서 전학 온 치어리더 세현 역을,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무빙'의 배우 이정하가 필선을 10년째 짝사랑하는 거제상고 축구부 만년꼴찌 '치형'역을 맡아 젊은 세대 배우들의 유쾌하고 활력 넘치는 연기 변신을 만나볼 수 있어 인상적이다.

 

1999년 그 시절 추억의 아이템인 카세트테이프, 캠코더, 핸드폰, 공중전화 등의 물품들로 중년 관객들에게는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추억을 소환하고, 젊은 관객들에게는 1999년의 아날로그 정서를 만나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이 영화에선 김원준의, NRG, 디바, 터보, 듀스 등 그 시절의 감성을 자극하는 가요 플레이리스트로 영화 곳곳에서 '밀레니엄 걸즈'의 신나는 댄스와 어우러져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든다.

 

등장인물

추필선 (이혜리)
우연히 치어리딩에 눈을 뜨게 된 춤생춤사 고등학생.
장미나 (박세완)
필선의 단짝. 미나반점 7자매 중 장녀.
윤치형 (이정하)
필선과 어린시절부터 단짝 친구인 인물. 학창시절의 멋진 추억 하나 남겨두기 위해 축구부 골키퍼로 활약하는 캐릭터다.
김세현 (조아람)
서울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하다 거제로 전학 온 후 '밀레니엄 걸즈'의 멤버가 된 인물.
배소희 (최지수)
'밀레니엄 걸즈'의 매니저.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을 믿는 종말론자.
정순정 (백하이)
'밀레니엄 걸즈'의 멤버. 방송반.
권용순 (권유나)
'밀레니엄 걸즈'의 멤버. 비용세라는 별명을 지닌 봉구(강아지) 언니.
염상미 (염지영)
'밀레니엄 걸즈'의 멤버. 태권도장 딸.
고유리 (이한주)
'밀레니엄 걸즈'의 멤버이자 스타일리스트. 세탁소집 딸.
방지혜 (박효은)
'밀레니엄 걸즈'의 멤버. 눈이 약해 태양을 피하고 싶은 각기춤 머신.
김동현 (이찬형)
서울 현대 중앙고에서 전학 온 거제상고 축구부 타겟형 스트라이커. 세현의 오빠.

 

 

영화 빅토리 여담

1984년 거제 고등학교에서 결성된 대한민국 최초의 여고 치어리딩 팀인 '새빛들'의 이야기를 모티프로 삼은 실화 바탕 영화다.
1984년 거제 고등학교에서 결성된 대한민국 최초의 여고 치어리딩 팀인 '새빛들'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은 실화 바탕 영화다. 1984년을 1999년으로 변경하고 새빛들을 밀레니엄 걸즈로 변경하였다.
학교신 촬영 장소가 순천금당고등학교이며, 극 중에서 미나는 중국집 딸로 나오는데, 가게 이름이 미나반점이다. 또한 중국집 장면과 일부 로케이션의 경우, 거제시 둔덕면 일대에서 촬영했다. 싸우는 장면은 전북 김제시 이삭토스트 로타리에서 촬영했다.
1984년 여름에 탄생한 거제도 섬마을의 치어걸을 모티브로 시대를 변경해 제작했다. 강민선 작가가 1986년 6월 19일 자 경향신문의 기사 <섬마을의 치어걸>을 읽고 실존인물인 ‘한필선씨’를 인터뷰해 각본 초안을 작성하였다. 각색 과정에서 한필선이 ‘추필선(혜리 분)’으로, 실제 배경인 1984년은 1999년으로, 팀명인 ’새빛들‘은 ’밀레니엄 걸즈‘로 변경되었다.
특전이나 굿즈가 적기로 유명한 마인드마크 배급이라 시그니처 굿즈 발매 가능성이 낮게 점쳐졌으나 4사 모두 시그니처 굿즈 발매가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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