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츄핑 소개
감독: 김수훈
각본: 아라카와 나루히사
원작: 캐치! 티니핑 시리즈
출연진: 이지현(로미 역), 조경이(하츄핑 역), 최낙윤(하트킹 역), 홍범기(몬쥬박스 역), 김하영(마리 역), 류승곤(리암 역), 조현정(트러핑 역), 김은아(해핑 역), 장예나(라라핑 역), 엄상현(버스정류장아저씨 역)
주제곡: 윈터 - 처음 본 순간
개봉일: 2024.08.07
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애니메이션, 뮤지컬
제작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86분 (1시간 26분)
배급: 쇼박스
제작: 에스에이엠지 엔터테인먼트
영화 <사랑의 하츄핑>은 '캐치! 티니핑' 시리즈 최초의 극장판인 애니메이션 영화이며 극장판 3부작 중 제 1기이다. 캐치! 티니핑을 비롯한 시리즈 전체의 프리퀄로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을 다룬다.
줄거리
처음 본 순간, 한눈에 반해버렸어! 설레는 운명이 시작된 우리의 첫 만남! 인생의 소울메이트를 꼭 만나길 바라는 ‘로미’ 우연한 기회에 ‘하츄핑’을 처음 본 뒤, 운명의 인연임을 알아본다. '로미'는 ‘하츄핑’을 찾기 위해 반대를 무릅쓰고 새로운 길을 떠나지만, 마침내 만나게 된 ‘하츄핑’은 인간과의 소통을 거부하는데…
영화 <사랑의 하츄핑>은 로미 공주가 짝꿍 티니핑을 찾는 것으로 시작한다. 도서관 책을 통해 우연히 하츄핑을 처음 본 후 운명의 짝꿍임을 알아보게 된다. 그러나 하츄핑은 트러핑의 저주에 걸린 라미엔느 성에 있어 이모션 왕국에서는 하츄핑을 만나러 가는 것을 반대하지만 결국 로미는 하츄핑을 만나러 떠나게 된다. 하츄핑과 짝꿍핑이 되기까지 그 안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은 대체적으로 관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감동적인 스토리는 물론,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영상미를 보여주면서도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장면마다 알맞는 분위기의 OST 음악을 활용하여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시켰다. 관람 후에도 관객들이 흥얼거리게 만든 매력적인 요소로도 손꼽혔다. 대부분 아이들과 함께 본 어른들까지도 팬이 되었다는 말도 있다. 누적 관객수는 54만 명으로 네이버 평점은 8.7점의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관람객들 중 영화의 무서운 장면이 나오면 어린 아이들이 울거나 극장 밖으로 나가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아직 못 보신 경우 이점 주의하고 보면 좋을 것 같다.)
사랑의 하츄핑 OST 윈터 - 처음 본 순간
윈터가 부른 사랑의 하츄핑 OST <처음 본 순간>은 로미와 하츄핑의 운명적 첫 만남, 사랑, 우정, 모험 등의 이야기를 담았다. 2024년 7월 3일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되었다.
한편 윈터의 <처음 본 순간> 챌린지가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에스파 윈터의 댄스 챌린지 영상이 7월 6일 공개되면서 SNS 조회수가 약 3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기존 '캐치! 티니핑' 어린이 팬덤은 물론이고, 에스파 팬덤을 비롯해 10대, 20대까지 틱톡과 숏츠, 릴스 등 다양한 SNS 플랫폼을 통해 참여하고 있다.
<곡정보>
아티스트: 윈터(WINTER)
앨범: 처음 본 순간 (영화 사랑의 하츄핑 OST)
발매: 2024.07.03
장르: 영화음악
작곡: 뜻밖의 녹음식
작사: 뜻밖의 녹음실, (주)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
<가사정보>
처음 본 순간
나는 빠져 버렸어
오랫동안 찾고 찾던
짝꿍 티니핑
너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빠져 버렸어
두근두근 뭘까 이 마음?!
마법에 걸린 것 같아
콩닥콩닥 뭘까 이 마음!?
가슴이 너무 뜨거워
나도 모르게
자꾸 가슴이 떨려
진정이 안돼-
상상만 해도 좋아
너를 안아 주-! 고-! 파-!
처음 본 순간
나는 빠져 버렸어
오랫동안 찾고 찾던
짝꿍 티니핑 너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빠져 버렸어
아주 만약에
너를 만나면 어떡해
행복이 팡팡
목소리는 어떨까?
향기는 좋을거야
이유는 몰라 그냥 느낌이 와
너를 빨리빨리 보고파
너를 만나면
너의 손을 꼭 잡고
별이 밝게 빛나는 저기 밤하늘을 날 거야
해가 뜰 때까지 너와 함께 날 거야
처음 본 순간
나는 마음먹었어
너가 있는 곳으로
널 만나러 갈게 하츄핑
날 기다려줘 (날 기다려줘)
너에게 닿기를 (너에게 닿기를)
처음 본 순간
너에게 빠져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