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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리볼버> 정보, 쿠키 영상, 출연진, 평점, 오승욱 감독 인터뷰

by seojinees 2024.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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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볼버> 정보

감독: 오승욱

각본: 오승욱

제작: 한재덕

출연진:전도연, 지창욱, 임지연 외

개봉일: 2024.08.07.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범죄, 액션, 스릴러, 느와르, 하드보일드*, 블랙 코미디, 피카레스크*

러닝타임: 114분(1시간 54분 23초)

제작국가: 대한민국

배급: 플러스엠

제작: 사나이픽처스, 플러스엠, 스토리루프탑

*하드보일드: 비극적인 사건을 건조하고 진지한 분위기로 묘사하는 작품

*피카레스크: 주요 등장인물들을 도덕적 결함을 갖춘 악인으로 설정하여 이야기를 이끄는 작품

시놉시스

“약속한 돈을 받는데 무슨 각오가 필요해” 꿈에 그리던 새 아파트 입주를 기다리던 경찰 수영은 뜻하지 않은 비리에 엮이면서 모든 죄를 뒤집어쓰면 큰 보상을 해준다는 제안을 받고 이를 받아들인다. 2년 후 수영의 출소일, 교도소 앞 그녀를 찾아온 사람은 생전 처음 보는 윤선 뿐 수영은 일이 잘못되었다고 직감한다. 잃어버린 모든 것을 되찾기 위해 보상을 약속한 앤디를 찾아 나선 수영은 그 뒤에 있는 더 크고 위험한 세력을 마주하게 되는데…

쿠키 영상

영화 <리볼버> 쿠키 영상은 없다.

출연진

하수영 (전도연)
전직 형사(경사). 큰 대가를 약속받았지만 모든 것을 잃게 된 전직 경찰. 극 초반 구입한 스카잔을 입고 다닌다.
앤디 (지창욱)
이 작품의 메인 빌런. 수영에게 큰 대가를 약속했지만, 약속을 어긴 인물.
정윤선 (임지연)
조력자인지 적인지 정체를 알 수 없으나, 자신의 목적을 위해 수영과 동행하는 인물.
신동호 (김준한)
형사. 수영의 옛 동료로 본부장의 지시로 수영을 감시하는 인물
본부장 (김종수)
투자회사 이스턴 프로미스 본부장. 모든 사건의 전말을 아는 남자.
조재훈 (정만식)
스크린골프장 사장. 과거 비리 사건이 벌어진 클럽 사장.
홍인기 (오의식)
검사.
양 변호사 (윤경호)
변호사.
박경룡 (양현민)
윤선의 전남편.
무당 (김혜은)
무당.
(김준배)
중.
권 서장 (유성주)
전직 경찰서장.

*특별출연*

임석용 (이정재)
형사과장. 수영의 연인이자 상관.
민기현 (정재영)
형사반장. 수영의 동료.
그레이스 (전혜진)
이스턴 프로미스 대표.

<리볼버> 평점

호평

  • 탄탄한 스토리와 서스펜스: 많은 관객들이 "리볼버"의 복잡하면서도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찬사를 보냈다. 범죄 영화의 전형적인 요소들을 잘 활용하면서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관객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 강렬한 캐릭터와 연기: 주연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가 인상적이라는 평을 많이 받았다. 특히, 주인공과 악역의 대립이 뛰어난 연기력으로 극대화되었다는 의견이 많다.
  • 현실감 있는 연출: 감독의 세밀한 연출과 현실적인 범죄 묘사가 영화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실제 범죄 사건을 기반으로 한 사실감 넘치는 연출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 시각적 매력: 촬영과 미술, 조명 등 시각적 요소들이 영화의 분위기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시의 어두운 면을 잘 표현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혹평

  • 전개 속도와 긴장감 부족: 일부 관객들은 영화의 전개가 다소 느리다고 느꼈으며, 긴장감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있었다. 특히 중반부에 들어서면서 지루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는 의견이 있다.
  • 인물 간의 관계와 갈등 부족: 일부 평론가들은 주요 인물들 간의 갈등과 관계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캐릭터 간의 상호작용이 깊이가 부족하다고 평가되었고, 이로 인해 드라마틱한 요소가 약해졌다는 의견이 있다.
  • 스토리의 전형성: 영화가 기존 범죄 장르의 공식을 따르며 새로운 혁신이 부족하다는 평가도 있다. 특히, 예상 가능한 플롯 전개와 클리셰 사용이 단점으로 지적되었다.
  • 해결과 결말의 부족한 만족감: 결말이 모호하거나 지나치게 예측 가능하다는 비판도 있었다. 일부 관객들은 영화에서의 해결책이 충분히 설득력 있지 않다고 느꼈다.

전반적으로 <리볼버>는 강렬한 연기와 시각적 요소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스토리 전개와 인물 간의 갈등, 결말에 대한 비판도 있었다. 네이버기준 관람객 평점은 6.4점으로 나타났다.

오승욱 감독 인터뷰: <리볼버> 엔딩

오승욱 감독은 <리볼버> 시나리오를 쓰면서 지금의 엔딩을 정하고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영화 <리볼버>에는 존재감이 전혀 없는 투명 인간 같은 인물인 '하수영(전도연 역)'이 인생에서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집도 돈도 없는 상황에 놓인다. 그러다 맨 마지막에 "내가 하수영이야!"라고 하는, 그 장면 하나만을 위해 가는 영화였다고 밝혔다.

엔딩 장면 촬영은 원테이크로 진행됐다. 오승욱 감독은 그냥 카메라를 갖다 대면 '전도연'배우가 정말 그런 연기를 할 거라 믿었기에 한 테이크만 갔다고 한다. 촬영 장면에서 마지막에 정말 원하던 얼굴이 툭 튀어나와 자신은 복 받았던 것 같다며 이야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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